오늘은 서비스업 구매 담당자들은 경제상황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알려주는 ISM 비제조업 지수에 대해 소개합니다. ISM 비제조업 지수, 수치에 대한 해석, 투자 방향,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소개 순으로 진행합니다.
ISM 비제조업 지수
서비스업 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기업 활동, 신규 주문, 고용, 신규 수출 등에 대한 항목 지수와 종합 지수인 PMI(Purchasing Manager Index)를 구합니다. ISM 비제조업 지수는 다양한 항목들에 대한 수치들을 통해 서비스업 구매 담당자가 서비스 부문 및 향후 경기를 어떻게 전망하는지 알려줍니다. ISM 비제조업 지수와 유사하게 제조업 구매 담당자들의 시각을 보여주는 ISM 제조업 지수도 있습니다.
구매담당자의 시각을 보여주는 ISM 제조업 지수
오늘은 제조업 구매 담당자들은 경제상황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알려주는 ISM 제조업 지수에 대해 소개합니다. ISM 제조업 지수, 수치에 대한 해석, 투자 방향,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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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조업 지수 한계점
제조업 지수는 1930년대부터 시작된 것과 비교해서 비제조업지수는 1990년대 말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역사가 길지 않다는 점에서 분기점인 50이라는 수치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또한 제조업과는 다르게 서비스업 구매 담당자의 위상이 높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 중개업에서 업무에 필요한 종이를 주문하는 것은 부동산 중개업이 건전한지를 보여주지 않습니다.
수치에 대한 해석
서비스 부문이 아직 성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신규 주문(New Orders), 신규 수출(New Export Orders), 기업활동지수(Business Activity)가 분기점인 50을 넘어가면, 가까운 장래에는 서비스 부문의 성장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기업활동지수가 50 이하이면, 비제조업 분야가 위축되거나 후퇴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비제조업지수는 역사가 짧기 때문에 점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치가 50 이상에서 계속해서 머물고 있다면, 몇 퍼센트가 오르거나 내려가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닙니다.
투자 방향
미국 경제에서 서비스업의 비중은 큽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소매업, 은행업, 부동산 중개업 등은 모두 서비스업에 포함됩니다. 미국 경제에서 고용과, GDP 민간 분야에서 7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서비스업의 상황을 투자자들은 신경을 써서 확인해야 합니다. 신규 주문, 기업활동지수, 신규 수출이 분기점인 50을 넘으면, 주식 등의 위험자산을 매입하고, 국채 등의 안전자산을 매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데이터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소개
비제조업지수는 역사는 짧지만, 월말 이후에 바로 발표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매월 셋째 영업일에 발표가 됩니다. 2021년 9월 기준으로 3일에 ISM 비제조업 지수가 발표됩니다.
브리핑 닷컴에서는 ISM Non-Manufacturing Index를 검색하시면, 비제조업 지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서비스업 지수의 변화를 나타낸 그래프, 요약, 항목별로 과거 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briefing.com은 ISM 비제조업 지수 이외에도 언제, 어떤 미국 경제지표가 발표되는지 보여줍니다. 미국 주식이나 세계 경제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ism world에서는 매달 비제조업 지수를 발표합니다. services 이외에도 manufacturing, hospital을 같이 발표합니다. briefing.com은 요약된 데이터를 제공하지만, ism world에서는 서비스업 구매 담당자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업에 대한 상황을 자세하게 확인하기 원하시면, ism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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